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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 2주차 수업 때는 상지 해부학을 전체적으로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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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학부 때 체육 전공을 했고 미리 신경 파트를 제외하고는 외워둬서 따라가기 괜찮았습니다. 수업하기로 했던 교재는 근육 연결 도감 책인데 미리 읽고 모르거나 헷갈리는 부분이 있으면 표시를 해두고 교수님께 물어볼 예정입니다.
아직 교재를 활용한 수업은 하지 않았고 교수님께서 수업 때 쓰신 피피티 자료는 나중에 e-class에 올려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아직 피피티 자료가 올라오지 않아서 추후에 블로그 글을 이어서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부학은 재밌습니다. 특히나 과거에는 보이지 않았던 부분이 보일 때 제일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수업을 듣다가 문득 척추의 극돌기가 등쪽 부위에 위치해 있으면서 몸속 해부학 구조가 그려지니 또 한 번 재미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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